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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은 색깔, 맛, 향기와 음식의 온도가 조화를 이룬다. 식사를 위하여 마련한 음식은 모두 한 상에 차린다. 더운 음식은 식사 도중에, 식사 후에 마실 음료는 식사가 거의 끝나갈 때에 가져온다. 반찬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상차림이 있다.

식사예절
1. 밥을 수저로 먹는다.
2. 윗사람이 먼저 자리에 앉아 수저를 든 다음에야 아랫사람들이 먹기 시작한다.
3. 국이나 김치국물로 입안을 적신 다음 밥을 먹기 시작한다.
4. 찌개를 혼자 먹지 않고 차려놓은 반찬을 밥과 함께 골고루 먹는다.
5. 주인이 손님과 함께 식사할 때에는 주인이 먼저 수저를 들고 손님에게 권한다. 귀한 음식은 손님 가까이 놓고 많이 들기를 권한다.
6. 식사가 끝날 때에는 주인이 손님보다 먼저 수저를 놓지 않는다.
7. 밥을 다 먹으면 수저를 가지런히 놓는다.
8. 다른 사람이 밥을 다 먹기 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은 손님을 반갑게 맞아들이고 성의껏 대접한다.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하려고 노력한다. 색다른 음식을 마련했을 때에는 이웃간에 서로 나누어 먹는다. 윗사람을 존경하고, 손님을 잘 대접하며, 이웃간에 사이좋게 지내는 식생활 풍습은 한국의 미풍양속이다.

 



Cultural Background: Korean Food

 

Korean food attains a harmony in taste, color, fragrance and temperature. All the food prepared for a meal is set upon one table.
Heated foods are brought out in the middle of the meal, and the after-dinner drinks are brought out towards the end of the meal. Korean food is known for its great variety of side dishes.

Etiquette at the table
1. The food is eaten with a spoon and chopsticks.
2. The elder(s) at the table must be seated and their spoon or chopsticks poised for eating before the rest of the people may begin to eat.
3. Dry food such as rice is not eaten until the palate is first wetted with a spoonful of soup or the juices from Kimchi.
4. Stews are not eaten alone, but in connection with rice and the variety of side dishes on the table.
5. When a guest is over for a meal, the host first raises his or her spoon and urges the guest to eat. The specially prepared foods are placed near the guest, who is urged to eat much food.
6. At the end of the meal, the host never puts his spoon or chopsticks down until after the guest does so.
7. After the meal, the spoon and chopsticks are placed neatly and evenly down on the table.
8. One does not smoke a cigarette until everyone at the table has finished eating.

Koreans are known for gladly welcoming guests and inviting them with sincerity. As much food is prepared as possible when a guest is invited. When an especially novel or unusual dish is prepared, it is divided and shared among the different families in the neighborhood.
Respect for elders, hospitality for guests, and harmony among neighbors. This is the beauty found in the Korean customs centered around shared meals.

 


 

우선 밥을 먹을 때 옷을 단정하고 깨끗하게 입어야 한다.
「우리가 이 밥을 먹게 되기까지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면서 즐거운 화제로 이야기 하면서 먹자.」밥을 먹는 동안 훌쩍대도 안 되고 코를 풀어도 안 되고 후추가루나 고추가루를 찾아도 안 된다. 온 식구가 다같이 두레반에 둘러앉아 먹는 우리집에서는 늘어놓인 것 말고 딴 것이 필요할 때는 저마다 자급자족하기 마련이다.
「맛있다고 한 가지만 먹어도 안된다. 남을 생각하면서 고루고루 먹어야 한다.」아버님 말씀이다.
「야! 숟가락•젓가락 함께 쥐지 말고, 쩝쩝대지 말고, 팔꿈치 밥상에 짚지 말고, 침튀게 떠들지 말고, 밥 먹으면서 딴 짓 하지 마라. 그리고 신문은 뒀다 읽어야 한다. 국은 먼저 훌쩍 다 마시지 말고 보리밥•찬밥•눌은 밥 가리지 말라. 또 밥은 한알이라도 남기면 안 된다.」늘 어른들은 말씀하셨다.

사람마다 상을 따로따로 받아 먹던 예전에는 찌개고 국이고 남을 꺼릴 것 없이 먹었지만 두레반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먹게 되니 국물이 있는 음식은 그저 큼직한 그릇에 떠 놓고 국자나 큰 수저를 따로 놓아 저마다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로 한다. 어른이 손대시기 전이라 아이들도 못 건드리고, 어른은 또 아이들이 걸려 이리저리 옮기다 보면 남게 되는 고기는 염치없고 먹성 좋은 입으로 들어가기 마련이다.
「밥상머리에서 이를 쑤시지 말고, 남의 집에 가서 간 맞추지 말고, 국은 젓가락으로 먹지 말고, 김치의 양념은 털어 먹지 말고, 속의 것 후벼 먹지 말고, 동치미국 혼자 냉큼 들이마시지 마라. 물에 말아서 먹지 말고, 꼭꼭 씹어 먹어라. 짱알대지 말고 큰 소리 말고, 딴 사람을 꾸짖지도 마라.」
「이건 교훈이다. 오른발 왼발 번갈아 내딛고 눈 크게 뜨고 걷고 코로 숨 쉬어! 그리고 일찍 들어와라.」훈련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아들도 가끔 설겆이 훈련을 받는다. 애들은 여자보다도 더 꼼꼼히 싹싹 문지르고 맑고 맑게 헹군다.
「이 담에 색시들을 도와줘야지!」아버님 말씀이다.

말씨에서도 얼느께는 아무리 존칭형이라도 명령형을 못쓰는 걸로 알고 자랐다. 「아버지, 세배 받으세요. 앉으시죠」하면 아버지는 「예끼 놈, 어디다 감히 받아라 마라, 앉아라 서라 하느냐? 그냥 하면 그만이지」하셨다. 그래서 나도 「세배 받으세요」는 못하는 말인 줄 알고 「세배할께요」하고 앉아 주시길 기다리곤 했었다. 그러기에 진지상을 잡숴 가서도 역시 「진지 잡수세요」는 못하는 걸로 알기에 「진지상 잡숴 왔습니다」했을 뿐이다. 「잡수세요」하면 명령형이라 그저 「잡숴 왔습니다」아뢰고는 처분을 우러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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