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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reum - Korean Wrestling

Ssireum (also spelled Sirum, Korean: 씨름) or Korean wrestling is a folk wrestling style and traditional national sport of Korea.

원래 씨름은 구경꾼과 씨름군이 따로 없이 씨름판에 모여든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하여 각기의 힘을 겨룰 수 있는 것이다. 알몸끼리 맞붙어 힘을 겨루는 것은 바로 힘의 실체이며, 왜소와 잔꾀와는 거리가 먼 우직하고 건강한 겨룸의 세계인 것이다. 황소가 상징하고 있듯이 씨름은 진취적인 기상을 배우게 된다.

또한 씨름은 전래하는 민속놀이 중 가장 널리 민중에게 보급되었던 것으로, 아무 때 아무 곳에서나 씨름판을 벌일 수 있다. 모래밭이나 잔디밭은 물론 방안에 이부자리를 펴놓고도 씨름은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씨름은 처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두 사람이 한 몸으로 밀착되어 있다가 판가름이 날 때, 그 중 한 사람이 떨어져 나갈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함께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나와 너가 처음부터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 너가 한 몸이 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동체적 연대감에 이르게 되는 운동 경기의 참뜻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 할아버지와 손자, 선생님과 제자 간에 벌이는 아무 스스럼없는 씨름놀이에서 씨름 본래의 뜻을 발견해야 한다.

1) 씨름의 종류

전래하는 씨름은 <왼씨름>과 <오른씨름>, 두가지로 구분된다. <왼씨름>은 주로 함경, 평안, 황해, 경상, 강원, 충청도 지방에 <오른씨름>은 경기, 전라도 지방에 분포되어 왔다.
왼씨름 오른씨름은 1931년 제2회 전 조선 씨름대회부터 <왼씨름> 한가지로 통일 하였다.

<왼씨름>의 기본 자세는 다음과 같다.
① 오른쪽 다리에 샅바를 두른다.
②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샅바를 잡는다.
③ 왼손으로는 상대방 오른쪽다리에 두른 샅바를 잡는다.
④ 서로 오른쪽 어깨를 맞대고 씨름을 한다.

그리고 <오른씨름>은 <왼씨름>과 반대 방향으로 샅바를 잡고 하는 씨ㅐ름이다.

이밖에 <띠씨름>이 있는데, 이는 허리에 띠를 하나 두르고, 그것을 잡고 하는 씨름으로 지방에 따라서는 <허리씨름> 또는 <통씨름>이라고 한다.

샅바를 매고 하는 씨름은 194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그 전에는 샅바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2) 기본기
기본기는 체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최대한의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기술이다.
① 샅바 매는 법 – 바른 다리 허벅지에 신축성이 있게 매고, 허리 뒤로 한바퀴 돌리어 바른 허벅지에 맨 샅바 뒷부분에 낀 다음, 앞으로 접어 윗쪽 샅바와 같이 붙은 허리 샅바 안쪽으로 끼워 위로 올린 후, 다시 끼운 샅바 안쪽으로 내려간다. 다음, 허리 뒤로 돌아간 샅바도 지그시 당긴 다음, 밑으로 내리낀 샅바 역시 밑으로 향해 당기고, 샅바 끝 부분의 자락은 등뒤 샅바에 끼워 넣는다.
이같이 매는 것이 샅바를 매는 기본이며 또한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그리고 자기보다 체격이 큰 사람과 씨름 할 때는 샅바를 약간 늘어지게 매고 이와 반대일 경우에는 단단히 맨다.
① 샅바 잡는 법 – 경기자는 서로 인사를 나눈 다음 샅바를 잡는다. 서로 오른쪽 어깨를 맞대고, 바른손으로는 상대방의 허리 샅바를, 왼손으로는 다리 샅바를 단단히 잡는다. 허리 샅바를 잡을 때는 상대방의 허리(척추)를 넘겨쥘 수 없고, 다리 샅바는 허벅다리 뒤 중심에서 더 뒤로 깊게 잡을 수 없다.
② 몸가짐 – 서로 샅바를 완전히 잡고, 허리를 쭉 뻗어, 상대방의 어깨가 자기의 어깨 밑으로 내려오지 않도록 어깨를 똑같이 맞대고, 오른쪽 다리를 약간 앞으로 디디고, 왼쪽 다리는 약간 뒤로 디디어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한느 것이 좋다.

3) 씨름 기술
씨름 기술은 공격 기술인 <메치기>와 방어 기술인 <되치기>로 나누어진다.

<메치기>
메치기에는 <허리 기술>, <다리 기술>, <손 기술> 등이 있다.

1. 허리 기술
상대방을 자기 앞으로 끌어 당겨서 위로 들어 좌우로 돌리거나 젖혀서 뒤 또는 옆으로 넘어 뜨리는 기술을 말한다.
① 배지기 – 상대방을 앞으로 당겨 배 위로 들어 올리면서, 오른쪽으로 자기의 몸을 약간 돌리며 옆으로 채어 넘어뜨린다.
② 엉덩 배지기 – 자기의 왼쪽 엉덩이를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 사이에 대고, 왼손으로 상대방의 다리 샅바를 당겨 위로 채며, 허리 샅바를 잡은 오른쪽 팔로 앞으로 당겨, 오른쪽으로 돌리며 넘어 뜨린다.
③ 재치기 – 상대방를 앞으로 들었을 때, 상대방이 방를 자기의 오른쪽 바깥 다리나 무릎 뒤에 대거나 걸었을 때, 상대방을 더 앞으로 당겨서 허리 샅바는 뒤로 젖히고, 다리 샅바는 앞으로 당겨, 자기의 몸을 왼쪽으로 돌리며 젖혀 넘어뜨린다.
④ 돌려치기 – 상대방을 앞으로 당겨 올려 다시 위로 든 다음, 자기의 왼쪽으로 돌려 들어 넘어뜨린다. 이 때 다리 샅바를 잡은 팔에 힘을 많이 주어 옆위로 들어 챈다.
⑤ 회목받치기 – 상대방을 앞으로 당겨서 들며, 오른쪽으로 자기의 몸을 돌리며, 상대방의 허리 샅바를 앞으로 당겨, 상대방의 왼쪽 다리 발목을 자기의 오른쪽 다리 발바닥으로 대벼, 오른쪽으로 넘어뜨린다.
⑥ 회목걸이 – 상대방을 앞으로 당겨 들어 올렸으,ㄹ 때, 상대방의 오른쪽 발목이 자기의 두 다리 사이에 들어왔을 경우, 자기의 왼쪽 다리에 중심을 두고, 오른쪽 발목을 걸어 당기며 뒤로 넘어뜨린다.
⑦ 뛰어던지기 – 자기의 몸을 왼쪽으로 돌리며, 또 왼쪽 다리를 뒤로 빼면서 상대방을 자기 앞으로 잡아당기며, 왼쪽으로 세게 채어 두 발을 위로 뜨게 하여 넘어뜨린다.

2. 다리 기술
상대방을 자기의 발과 다리로 걸고, 앞으로 당기거나 뒤로 밀며, 또는 옆으로 틀거나 돌리면서, 후려쳐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① 안다리 걸기 – 상대방의 왼쪽 다리의 무릎 뒤를 오른쪽 다리로 걸고, 다리 샅바와 허리 샅바를 앞으로 당기며, 가슴으로 상대방 가슴을 뒤로 밀어젖히며, 또 허리를 뒤로 젖혀 넘어뜨린다.
② 안걸어 젖히기 – 상대방의 왼쪽 다리를 발로 감아 뒤로 미는데, 다리를 잡은 샅바와 허리를 잡은 샅바를 위로 잡아 당겨 들면서, 오른쪽으로 감은 다리를 젖혀 넘어뜨린다.
③ 안다리 후리기 – 상대방의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로 걸고, 뒤로 밀다가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이 앞으로 자기를 밀 때, 왼쪽으로 몸을 돌리며, 건 다리를 위로 후리며 넘어뜨린다.
④ 앞다리 걸기 –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가 앞으로 나왔을 때, 오른쪽 발로 앞으로 나온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를 안에서 걸어 앞으로 당기며, 또 허리 샅바를 당기며, 오른쪽 어깨로 상대방의 앞 가슴을 왼쪽으로 젖혀 넘어뜨린다.
⑤ 덧거기 – 상대방이 자기를 들려고 자세를 위로 세웠을 때, 왼쪽 다리와 샅바와 허리 샅바를 앞으로 당기고, 상대방의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로 밖에서 안으로 걸어 당기면서 가슴으로 밀어 상대방의 허리를 뒤로 젖혀 넘어뜨린다.
⑥ 바깥다리 걸기 –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가 앞으로 만히 나왔을 때와 중심이 왼쪽으로 있을 때, 자기의 오른쪽 다리로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를 밖에서 걸어 안으로 당기며, 다리 샅바와 허리 샅바를 앞으로 죄며 뒤로 젖혀 넘어 뜨린다.

3. 손기술
손을 써서 상대방을 앞으로 당기거나 밀면서, 옆으로 젖혀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① 앞 무릎 치기 – 서로 어깨를 맞댔을 때, 상대바의 중심이 자기의 어깨 앞으로 몰렸을 경우, 가지의 어깨와 오른쪽 다리를 오른쪽 뒤로 빼며, 오른쪽 손을 상대방의 오른쪽 무릎에 대고 앞으로 넘어뜨린다.
② 앞 무릎 뒤집기 – 서로 어깨를 맞댔을 때, 상대방의 중심이 자기의 어깨 앞으로 쏠렸을 경우, 자기의 어깨와 오른쪽 다리를 오른쪽 뒤로 빼며 오른쪽 손을 상대방의 무릎에 대고, 자기의 상체를 뒤집으면서 앞으로 넘어뜨린다.
③ 뒷 무릎 치기 – 상대방의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앞으로 나왔을 대, 자기의 오른쪽 손으로 상대방의 왼쪽 다리 무릎 뒤를 치며, 자기의 상체와 맞대고 있는 상대방의 어깨를 자기의 상체로 밀오 뒤로 넘어뜨린다.
④ 앞다리 채기 – 상대방으 오른쪽 다리가 앞으로 많이 나왔을 때, 또 나온 다리에 중심이 모였을 때, 자기의 오른쪽 손으로 상대방의 오른쪽 허벅다리 뒤를 잡아, 앞으로 당기며, 뒤로 넘어뜨린다.
⑤ 덜미 잡이 – 상대방이 어깨를 낮추어 밑으로 파고 들어올 때, 상대방의 뒷샅바를 자기의 오른쪽 손으로 넘겨 잡고, 뒤로 밀면, 림니지 않으려고 앞으로 중심을 주고 있는 때, 자기의 오른쪽으로 잡아당겨, 옆으로 채면서 넘어뜨린다.
⑥ 꼭두잡이 – 상대방이 자기 앞으로 나온 앞다리를 잡으려고 들어올 때, 순간적으로 자기의 오른쪽 다리를 더 주며, 오른쪽 손을 빼어, 상대방의 뒷목덜미를 잡아채어, 밑으로 누르면서, 왼쪽 다리 샅바를 위로 들어 채어, 오른쪽으로 넘어뜨린다.
⑦ 팔걸이 – 상대방의 왼쪽팔 즉, 자기의 오른쪽 다리 샅바를 잡은 팔을 자기의 오른족 팔로 밖에서 안으로 걸고, 위로 상대방의 팔과 몸을 오리다가, 자기의 몸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엉덩배지기의 동작으로 넘어뜨린다.

<되치기>
① 엉덩배지기의 되치기 – 상대방의 엉덩배지기가 들어올 때, 상대방의 다리 샅바를 앞으로 당겨, 옆으로 돌리지 못하게 하고, 자기의 오른쪽 다리로 상대방의 왼쪽 다리를 덧거리를 써서, 뒤로 젖혀 넘어뜨린다.
② 안다리 걸기의 되치기 – 상대방이 안다리 걸기를 할 때, 왼쪽 다리에 중심을 주고, 오른쪽 발을 상대방의 왼쪽 무릎 뒤에 대고, 발로 누르며, 허리 샅바를 당겨, 오른쪽 어깨로 상대방의 가슴을 뒤로 젖혀 넘어뜨린다.
③ 바깥 다리 걸기의 되치기 – 상대방이 바깥다리 걸기를 할 때, 순간적으로 바깥다리를 즉 오른쪽 다리에 중심을 두고, 반대로 상대방이 건 다리를 빼어 주지 않고, 자기의 몸을 왼쪽으로 틀며, 바깥 다리로 상대방을 넘어뜨린다.
④ 덧거리의 되치기 – 상대방이 덧거리로 들어올 때, 순간적으로 자기의 고개와 엉덩이를 오른쪽으로 돌리며, 엉덩배지기로 상대방을 넘어뜨린다.
⑤ 앞무릎 치기와 되치기 – 상대방이 앞무릎을 치는 순간, 자기의 어깨 중심을 위로 세우고,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 샅바를 앞으로 당기며, 어깨로 상대방의 앞가슴과 허리 샅바를 뒤로 젖혀 넘어뜨린다.
⑥ 뒷무릎 치기와 되치기 – 상대방이 뒷무릎 치기로 들어올 때, 왼쪽 다리에 중심을 두고, 몸을 왼쪽으로 돌려서 상대방이 미는 힘을 이용하여, 오른쪽 다리를 바깥 후리기로 하여 상대방을 넘어뜨린다.
⑦ 덜미잡이의 되치기 – 상대방이 자기의 뒷 샅바를 잡고, 덜미잡이의 동작으로써 공격을 할 때, 자기의 머리를 상대방의 배 있는 곳에다 두었다가 상대방이 완전히 되집으려고 할 때, 자기의 머리를 위로 들며 상대방의 팔을 휘감아, 되집어 넘어뜨린다.
⑧ 뒷샅바 잡고 바깥다리 걸기 – 상대방이 자기를 앞으로 들 때, 빠른 동작으로써 자기의 오른손을 빼어, 상대방의 뒤 허리 샅바를 넘겨 잡고, 자기의 오른쪽으로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를 휘감아, 상대방이 힘을 주는 즉, 공격하는 곳으로 채어 넘어뜨린다.
⑨ 맞배지기 – 상대방이 자기를 들려고 할 때, 자기도 상대바으이 다리 사이에 서로 무릎을 대고, 자세를 낮추며, 상대방을 들려고 하는 동작이다. 즉 배지기의 동작을 똑같이 하는 동작이다. 체력이 약한 사람이 들리거나, 기술에 의해 승부가 난다.
⑩ 배지기의 방어 – 상대방에게 배지기를 당했을 때, 또는 서로 맞배지기를 하다가 자기의 힘이 부족하여 들리게 되면, 빠른 동작으로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 무릎 뒤에다 자기으 오른쪽 발등을 대고, 오른쪽 다리 무릎은 상대방의 배에 대고, 허리 샅바를 더욱 깊이 잡고, 상대방의 가슴에다 자기의 어깨를 부착시켜 넘어가지 않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가, 상대방이 힘이 빠져 바닥에 내려 놓을 때, 상대방의 중심을 이용하여 안다리걸기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넘어뜨린다.

씨름판

실외 경기장
모래를 깔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모래 바닥의 높이는 50cm 이상으로 하고, 넓이는 직경 7m의 원형으로 한다.

실내 경기장
원칙적으로 <매트>로 시설한다. 직경 7m의 원형으로 한다.

씨름의 어원

최상수의 <한국의 씨름과 그네의 연구>(한국 민속학회편, 1974)에는 우리말 <씨름>에 대한 어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씨름은 한국뿐만 아니라 몽고 • 중국 • 일본은 물론 서양에도 있는 것으로서, 이 씨름은 몽고에서는 <쎌넴>, 중국에서는 <쎄기유>, 일본에서는 <스모오>라고 부르는데, 명칭의 유사성에서 볼 것 같으면 이 네 나라간에는 어떤 계통이 있는 것 같이도 생각된다. 하지만 현재 이에 대하여 역사적으로나 비교언어학적으로 만족할 만한 규명이 있다면 모르되, 그렇지 않은 이상 약간의 유사성이 있다 하여 <우리말 씨름이 중국이나 몽고어에서 왔다고 할 수 없는 것이며, 동일한 어의로서 어음도 우연의 일치로 유사어는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씨름의 어원에 대한 의견들이었을 뿐, 이렇다 할 학설은 아니었다.

씨름이란 말의 순수한 어원은 순수한 우리말의 용례에서 찾아보는 도리밖에 없다. 영남 지방 우리말에 서로 버티고 힘을 견주는 것을 <씨룬다>고 하며, 서로 버티고 힘을 견주어 보라는 말에 <서로 씨루어 보아라>가 있고, 꽤 오래 버틴다는 말에 <대기 씨룬다>또는 <대기 씨루네> 하는 말이 있음을 보아, 이 씨름이란 말은 동사 <씨룬다>에서 <씨룸> • <씨름>으로 된 말임이 분명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말에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버티어 팔의 힘을 겨루는 내기를 <팔씨름>이라고 하며, 또 서로 말로써 서로 버티는 것을 <입씨름>이라 함을 보아서도 이를 예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씨룬다>의 원말은 된소리가 아닌 <시룬다>이며, 영남 지방에서는 지금도 대다수의 사람은 이렇게 발음하고 있으며, 또 씨름은 <시룸> • <시름>으로 발음하고 있음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필경, <씨룬다> • <씨움>

• <시름>의 된시옷 발음은 후대에 와서 이렇게 변천되어 온 것이라는 것은 우리말에 조예가 깊은 분이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거니와, 그 일례를 보면 둑(提防)을 뚝, 문법(文法)을 문뻡, 조건(條件)을 조껀, 문과(文科)를 문꽈 하는 것과 같다.

이 <씨룬다(시룬다)>라는 말은 현재 각종 우리말 사전에는 찾아볼 수가 없지만 앞으로는 마땅이 우리말 사전에 이 말이 수록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에 있어서 씨름에 관한 최고(최고)의 사료(사료)는 1905년 만주 통화성 집안형 통구, 즉 고구려 도읍지인 환도에서 발견된 각저총 현실의 벽화이다. 오늘날의 씨름과 같이 체계화된 방식의 씨름 장면이 있는 고분벽화로 보아, 대략 고구려시대 초기에 벌써 우리의 조상들이 씨름을 하였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한편, 분묘의 벽화에 이러한 광경을 그린 것을 보면 고구려 사람들이 씨름을 얼마나 즐겼었던가를 짐작할 수 있겠다.

옛 기록을 보면, 동방에서도 씨름이 성행하였기 때문제 부여왕이 중국에 들어가자 이를 환영하기 위해 씨름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생각되는 한편, 이 시대의 사회환경과 관련지어 볼 때 우리 나라의 씨름은 원래 생활을 위한 투기가 부족함에 따라 유희 또는 제례행사가 경기로 전환하여 이미 부족국가 시대부터 행해지고 있었다고 함이 타당할 것이다. 또 고려시대에는 왕이 용사(勇士)를 이끌고 씨름의 놀이를 보았다는 것으로 보아 각력기(角力技), 즉 씨름이 궁내에서까지 행해질 정도로 크게 보급되어 성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세종실록>에는 <왕이 저자도에 행차하여 중류에 배를 띄우고 종친과 더불어 주연을 베풀고 ---- 곧 각력희(角力戱)를 강변에서 보았다.> 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국왕이 역시 씨름을 보고 즐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국세시기>에 호서 지방 풍속에 격력희(角力戱)를 하는데 주식을 베풀고 즐거이 놀았다. 대개 이것은 농한기에 피로를 푸는 연중행사로 시행되었다. 금산 지방 풍속에 단오날에는 군중들이 직지사로 모여 씨름을 한다. 원근(遠近) 사람들이 모두 모여 승부를 겨룬다. 소문을 듣고 구경나온 사람이 수 천명이나 된다. 매년 이것이 상례로 되어 있다. 여기서 보면 씨름은 농한기에 피로를 푸는 놀이로 행해졌음과 5월 단오일에 명절의 놀이로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행하였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위의 기록으로 보아 조선시대의 씨름은 민중 속에 자리잡아 농한기의 대표적인 놀이로 성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경도잡지 경도잡지> <단오조>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서울의 소년들이 남산 기슭에 모여 서로 씨름을 한다. 그 방법은 두 사람이 상대하고 구부려서 각각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를 잡은 다음 일시에 일어나면서 서로 번쩍 들어 메친다. 여기에는 내구內句 • 외구外句 • 윤기輪起 등의 여러 가지가 있다. 중국인이 이를 본받아 고려희高麗戱 또는 요교라 한다. 위의 기록을 통해 조선시대 후기의 서울에서 행해졌던 실제 씨름하던 모습을 알 수 있다

In the modern form each contestant wears a belt (satba) that wraps around the waist and the thigh. The competition employs a series of techniques, which inflict little harm or injury to the opponent: opponents lock on to each other's belt, and one achieves victory by bringing any part of the opponent's body above the knee to the ground.

History

Gakjeochong (각저총:角抵塚) murals show that wrestling in Korea dates back as early as the pre-Three Kingdom era. The Book of Later Han, a Chinese document that was written before the history of theThree Kingdoms also has records of Korean wrestling.

Ssireum first gained widespread popularity during the Joseon Dynasty (1392-1910). Evidence of this is shown through the genre pictures of Kim Hongdo (see the above picture, Sangbak (상박:相撲)). In traditional life, Ssireum was a popular activity on the Korean holiday of Dano, the fifth day of the fifth lunar month, and tournaments are held in the summer and autumn. Ssireum competitions were also held on other days such as the Third Day of the Third Moon, the Eighth day of the Fourth Moon, Buddhist All Souls’ Day, etc.. The traditional prize for winning a tournament was an ox, a valuable commodity in agriculturally-oriented society, which symbolized the strength of the contestant.

The modern sport has developed in the 20th century. The first modern competition was held in 1912 at the Dansongsa theater in Seoul. Korean wrestling has been referred to as ssireumsince the 1920s. The Pan Chosun Ssireum Federation was founded in 1927. Since 1947 the competition organised by the Ssireum Federation has been called the National Ssireum Championship Contest. Weight classes were introduced at the 12th National Ssireum Championship Contest, and revised in 1967. There are two traditional styles of Ssireum: a "right sided" style predominant in parts of the Gyunggi province, and Honam province of southern Korea, and a "left side" style favoured in Hamgyung province, Gyungsang provice and Choonchong province. The difference depended on the way the satba was fastened. In 1994, the Korean Ssireum federation, chaired by Hong sup Kim, proposed the unification of Ssireum in a single style and left sided Ssireum was adopted as the official style to be used by all competitors.

Historically, there have been other terms for "wrestling" in Korean used alongside ssireum, such as gakjeo (각저:角抵), gakhui (각희:角戱), gakryeok(각력:角力), gakgii (각지:角支), chiuhui (치우희:蚩尤戱), sangbak (상박:相撲), jaenggyo (쟁교:爭交),Gak (각:角), a commonly used prefix, seems to have originated from the combative act performed by horned animals such as oxen when competing against one another for the superiority of physical strength. Chinese people used to call Korean wrestling goguryogi (고구려기:高句麗技).

Method of competition

Ssireum is conducted within a circular ring, measuring approximately 7 meters in diameter, which is covered with mounded sand. The two contestants begin the match by kneeling on the sand in a grappling position (baro japki), each grabbing a belt—known as a satba(샅바)—which is wrapped around his opponent's waist and thigh. The wrestlers then rise while retaining their hold on the other's 'satba.' The match is awarded to the wrestler who forces the other contestant to touch the ground with any part of his body at knee level or higher. Unlike sumo, pushing your opponent outside of the ring does not warrant a win, just a restart. Normally, professional ssireum is contested in a best-out-of-three style match.

There are 3 judges, a chief referee and three sub referees. The chief judge is positioned inside the ring, whereas the sub referees are located on the outside of the ring, one to the right and others to the left. If an unfair judgment is called or the chief referee is unable to render a decision, the sub referees can request a revocation of the decision or a rematch. In addition, they can recommend the cessation of the match when an injury occurs. The referees’ decisions throughout the competition are absolute and held in the highest regard, meaning that athletes cannot challenge any judgments declared during the match.

Today there are also women Ssireum wrestlers. Women wrestle only among themselves but follow the same rules (except that men are topless whereas women wear tops).

There are 4 weight classes in professional wrestling: flyweight (Taebaek), lightweight (Geumgang), middleweight (Halla), and heavyweight (Baekdu), named after the four famous peaks in Korea.

Traditionally Ssireum was contested with the top portion of the trousers rolled down to provide grip. The use of "satba" was invented with the birth of professional Ssireum in the mid-20th century. There is a movement to restore this traditional method of grip, in the spirit of maintaining its cultural and traditional roots, but it has met with some resistance as the use of "satba" has become entrenched in the modern form.

The professional league is dwindling in popularity and many wrestlers have turned their attention to mixed martial arts fighting, even though Ssireum involves no striking or submissions of any kind, as a means of making a living. Choi Hong-man, former champion of Ssireum, is enjoying notable success in the K-1 scene. Unfortunately, the future of professional Ssireum remains bleak, with only one team remaining. However, it can also be argued that Ssireum is beginning to undergo global expansion as a popular martial arts sport, alongside tae kwon do and hapkido.

It is important to note the differences between Ssireum and sumo. Ssireum has remained largely a national/traditional sport. Physical hits such as slaps and blows are not permitted in Ssireum, though they are in sumo. In both sports, the competitors are often quite large, though Korean wrestlers tend to be leaner. However, size does not guarantee success in either sport. Although both sports are quite similar, they differ in characteristics as well as values.

The national governing body of the sport in Korea, Korean Ssireum Organization, has made a claim that Ssireum is characterized as a "peaceful competition focusing on harmony and unison", reflecting the "philosophical outlook of the Korean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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