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y of Korea

The Potters of Joseon

 

  1. Korean

도자기 기술자를 강제로 끌고 가다

일본의 사쓰마 현에는 400년 동안 도자기를 굽는 일을 하고 있는 심수관 가문이 있다. 심수관을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끌려온 도자기 기술자 심당길의 14대 손이다. 심당길 집안은 일본에 끌려와서 대대로 도자기를 구우면서 한국성을 지키고, 한국말을 하고, 한국 풍속을 유지하였다. 12대손부터는 ‘심수관’이라는 이름을 이어서 쓰고 있다.

당시 일본인들은 도자기가 없어 나무 그릇을 사용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은 조선의 고급 도자기나 막사발 등을 닥치는 대로 약탈하였다. 조선의 막사발은 일본에서는 정치 지도자들이 고급 찻잔으로 사용할 만큼, 당시 조선의 도자기는 첨단 기술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일본군 장수들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많은 도공을 일본으로 납치해 갔다. 일본은 조선 도공이 구운 도자기를 자신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팔아서 많은 이익을 남기기도 하였다. 납치된 조선 도공들은 일본의 도자기 기술을 발달시키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이 때문에 일본 여러 곳에는 조선 도공의 신위를 모시는 도자기 신사가 많이 세워졌다.

 

  1. English


The name ‘Shim Su-gwan’ has been used since the 12th descendent of Shim Dang-gil. The Japanese at the time used wooden houseware as they did not know how to make pottery. During their invasion of Korea, the Japanese army plundered everything they could get their hands on, from highly sophisticated celadonware to common porcelain bowls of Joseon were used as highly sophisticated tea cups for political leaders in Japan. For this reason, the Japanese army forcefully took many potters of Joseon to Japan, Thsy used the pottery made by the Korean ceramists for themselves or sold them at huge profits. The skilled Korean potters who were taken to Japan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developing the pottery culture of Japan. For this reason, many shriners dedicated to the potters of Joseon have been built in several parts of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