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y of Korea


The First Wave 1885-1902

 

  1. Korean

한국인의 미주 이민에 대해 현재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통설은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간 농업 이민 (취업 이민)으로 시작되었다는 설이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한국인의 미주 이민은 구한말 개혁가, 개혁가 지망생(유학생), 사업가 (개성 상인) 집단을 빼놓을 수 없다. 갑신정변(1884)으로 조선을 개혁하려다가 실패한 당시 엘리트 정치 세력의 망명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서재필, 서광범이 대표적 인물이며, 이들에 이어 서구 문물을 통해 조선 개화 (조국 근대화)을 꿈꾸며 미국을 찾은 유학생들이 있었다. 서규병(1893), 안창호(1902), 김규식, 하난사 같은 인물들이다. 또, 이들보다 다소 시기는 늦지만 이승만, 박용만, 노백린 같은 인물들도 같은 범주에 속한다. 그 밖에도 최소 165명이나 되는 송상(인삼 거래를 주로 하던 개성 상인)들이 1899~ 1902년 사이에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일궜다.

  1. English

In addition, many prominent leaders of the early Korean immigrant community in America, such as Ahn Chang Ho (1902), Kim Kyu-sik, and Ha Ran-sa(female student), arrived prior to 1903 to pursue their studies. Between 1899 and 1902, 165 Korean Ginseng (Insam) merchants, 3 women, 2 children, and 20 elders (age 45 and above) ventured to the United States. Although most scholars and researchers designate the year 1903 as the “official” beginning of Korean immigration to the U.S., Koreans who immigrated prior to 1903 should be considered the pioneers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Political exiles and student leaders shaped the “highly political” nature of the early Korean immigrant community as they contributed, sacrificed and dedicated their lives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Therefore, one can argue that the official Kore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began as early as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