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y of Korea


National Foundation Day (국가의날)

 

  1. Korean

제4시기 (1965~현재)

대한민국과 미국은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1945년 이후, 미군이 대한민국에 주둔하면서 군사적, 정치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1945년, 일본의 항복과 함께 독립한 한국은 이후 남과 북으로 분단 되면서 냉전 시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었다. 남한에는 민주주의를 표방한 독재 정권이 세워졌으며, 반공 논리로 군사 독재 정권이 정당화되었다. 한편, 강력한 독재 정권은 경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대한민국의 경제는 급성장하게 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면서 도시화와 산업화 현상도 심화되었다.

1965년, 미국 이민법 개정 이후 미주 한인 사회도 급성장을 하였다. 당시 미주 한인 인구는 1970년 69,130명에서 2000년 1,076, 872명 (혼혈 포함하면 1,228,000명)이었다. 특히 1965년 이후의 한인 이민자들은 ‘신도시 이민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신도시 이민자’란 이들 대부분이 중산층이며 도시 근로자로, 전문직 출신이라는 데서 파생된 용어이다. 1960년대와 1970년대 한국 경제가 급변하면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이 한국에서 직업을 찾기 힘들게 되자, 미주 지역으로의 이주가 급증한 것이다. 따라서,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한인 이민자들의 중심축을 형성한 것은 고학력의 고급 인력이었다.

재미 한인 사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동질 사회가 아니며, 언어, 출생지, 세대, 자아의식, 그리고 계층별로 나누어져 있다. 언어 사용 차원에서 보면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한국어권의 이민자 1세대는 80.7%가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고 1.5세는 이중 언어를 구사한다. 그리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2세들이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2세들은 영어를 구사한다(80.3%). 또, 직업 분포를 살펴보아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업이 있는 16세 이상 한인들 중에서 43.6%는 매니저 또는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14.6%는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고, 세일스와 오피스 종사자가 28.9%이다. 따라서, 재미 한인 사회는 세대, 자아 의식, 언어, 또 계층 간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한편, 재미 한인 여성들의 50.8%가 직장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재미 한인 여성들의 80%는 정규 직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평균 노동 시간은 주 51시간이다.

교회와 자영업

다른 아시아 이민자 집단과 비교해 볼 때, 한인들은 교회 중심 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교회는 재미 한인 사회에서 수적으로 가장 많으며, 동시에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 재미 한인의 약 70% 이상이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연구 조사들이 있는데, 한인 교회는 한인 사회의 중심에서 사회, 문화, 경제적 측면에서 한인 이민자들이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즉, 재미 한인 사회에서의 교회는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곳이라기 보다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미국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배우는 장소이기도 하다.

재미 한인들은 자영업이 미국의 꿈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믿고 있다. 따라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많다. 1990년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 자영업 비율이 가장 높은 민족이 바로 한인들이었다. 문화적 차이, 언어 장애, 미국 사회에 대한 몰이해로 인한 노동 시장에서의 경쟁력 부재 등이 한인들을 자영업에 종사하게 하는 주요 원인들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높은 교육 수준에 맞는 직장을 구하기 힘든 미국 사회에서 많은 한인들이 자영업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1. English

Korean immigrants who arrived after the passage of the 1965 Immigration Act are commonly known as “new urban immigrants” because many of them came from middle class, urban, and professional backgrounds. Drastic changes in the Korean economy in the 1960’s and 1970’s that turned war-torn Korea into a rapidly growing industrial, capitalist economy had a direct impact on emigration to the U.S. Many more Korean people qualified for white-collar jobs than there were jobs to fill in Korea.

Contrary to popular belief, however, the Koran American community is not homogeneous, but bi-modal in areas of language, nativity, generation, identity, and class backgrounds. Language usage divides Korean Americans into three identities: Koreans in America, 1.5 generation, and second generation Korean American. A majority of Korean immigrants speak the Korean language (80.7%), and the 1.5 generation Korean Americans are often bilingual. A majority of the second generation Koran Americans, however, can only speak the English language (80.3%), although increasing numbers of the second generation are learning the Korean language and culture. In addition to language, the occupational structures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attest to divisions within the community. Among employed Korean Americans 16 years and older, 43.9% were in “management, professional, and related occupations,” and 14.6% were in “service.” Sales and office occupations accounted for 28.9%.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is polarized along generation and identity, language, and class backgrounds. Korean American women today are much more likely to be working outside the home (50.8%) and for long hours. The average Korean American woman works outside the home 51 hours per week; 80% of Korean women work outside the home full-time.

Church and Entrepreneurship

Two distinct characteristics set Korean immigrants apart from other Asian groups: a church-centered community and entrepreneurship. The church is the most dominant institution in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Studies have shown that approximately 70 percent of Korean immigrants are regular churchgoers. Korean American churches are the most important social, cultural, and economic institutions to serve the needs of Korean immigrants. Church is not only a place where recent Korean immigrants go to worship, but it also provides a venue where they may share their immigrant experiences and cope with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s in a new society.

Since Korean immigrants view small business as an avenue for success in America, Korean immigrants have been actively developing and cultivating a niche in the small business sector. This may explain the reason why Korean immigrants have the highest self-employment rate in the U.S. According to Yoon, Korean Americans ranked the highest in self-employment rates in 1990. A combination of factors facilitated high self-employment rates among Korean immigrants. Cultural misunderstanding, language barriers, and unfamiliarity with American society put Korean immigrants at a disadvantaged position in the U.S. labor market. Korean immigrants also found it difficult to find jobs commensurate with their education level

In-jin Yoon, On My Own: Korean Businesses and Race Relations in America.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7